
소백산 연화봉 훼손지 복원 전후
국립공원 내 훼손은 탐방객의 과도한 이용으로 인한 탐방로 노면유실, 노폭확대, 샛길발생 및 산정상·대피소
주변의 야영 등으로 인한 나지 발생 등 인위적 요인과 고산지대 특유의 이상기후에 의한 자연훼손, 집중호우에 의한 탐방로 세굴 및
토사유실로 인한 지피식물 훼손, 수목뿌리 노출 등 자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를 최대한 자연적 상태로 복구하기 위해 1994년 처음으로 생태복원 전문가를 주축으로 조사단을 구성,
지리산 노고단, 세석지구에 대한 훼손지 조사를 실시하여 복원대책을 수립하였으며 이를 기초로 복원사업을 시행하였습니다.
2001년 국립공원 내 훼손실태를 전수조사하여『국립공원 훼손지 복원 종합계획』을 수립한 이후, 정기적으로 현장조사를 통해 복원계획을 보완․수정하여 샛길이나 독립훼손지, 해안사구, 계곡인공구조물 철거 등 체계적인 복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월악산 지릅재 폐도 복원 전후
한려해상 어유도 도서 숲 복원 전후
지리산 노고단 군부대 철거 후 복원
오대산 생태통로(육교형)
지리산 생태통로(터널형)
훼손유형
훼손 유형 | 주요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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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훼손지 | ▪ 산정산, 능선부 등 독립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훼손지 | ![]() |
비정규탐방로(샛길) | ▪ 비정규탐방로(샛길) 및 주변부 침식지, 나지 | ![]() |
단절 생태축 | ▪ 도로, 건설사업 등에 의한 생태축 단절 지역 및 주요 생물종 이동 지역 | ![]() |
폐도 훼손지 | ▪ 국립공원 관통 도로 중 기능을 상실한 부지역 | ![]() |
외래식물 훼손지 | ▪ 과거 목초지, 농경지 등의 이용으로 자연식생구조가 훼손된 곳 ▪ 농경지, 외래목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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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훼손지 | ▪ 계곡 내와 그 주변에 설치된 인공구조물에 의한 계곡 생태계 훼손 지역 ▪ 계곡 주변의 생물서식공간이 훼손된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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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사구 및 해안 훼손지 |
▪ 파도와 바람 등으로 인하여 발생된 해안, 해안사구의 침식 및 훼손지역 ▪ 해양 폐시설, 폐어구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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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지역 단절생태축 |
▪ 연안∼하구∼강 또는 하천∼육상 등으로 연결되어야 할 지역에서 생태축 단절 및 훼손 등이 발생한 지역 | ![]() |
도서 훼손지 | ▪ 섬 지역에서 사람에 의한 인위적 훼손 및 가축 등에 의한 생태계 교란이 발생한 지역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