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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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영산도 명품마을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영산도는 전남 신안군 흑산도의 동쪽에 유일하게 위치한 아주 작은 섬입니다. 과거에는 섬에 영산화가 많이 핀다 하여 영산도라 불리었으며, 이곳의 산세가 신령스런 기운이 깃든 곳이라 하여 영산도로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1300년경 충렬왕 때 경주최씨 최국희가 최초로 입도하여 형성된 마을로 흑산도 인근 지역의 최씨 발원지이 기도 합니다. 아울러 홍어로 유명한 나주 영산포, 영산강 또한 조선시대의 공도정책으로 영산도 주민들이 뭍으로 이주하면서 고향이 그리워 지어진 명칭입니다.

이러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과거 400여 가구가 살던 곳은 현재 22가구 43명밖에 남지 않게 되었으며, 고령화되어 장래에 무인도가 될 가능성이 높은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개발되지 않은 순수하고 깨끗함,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인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신안-다도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2013년 환경 부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되었습니다.

우리 마을은 이러한 최고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2012년 국립공원 명품마을'로 조성되어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섬 공동체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영산8경, 영산10리길, 영산도 벽화의거리, 낙조가든, 양식이 없는 청정해역에서 채취된 다양한 해산물 먹거리 등 영산도는 조용히 머물며 도시에서 찌든 삶의 스트레 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힐링 명소입니다.

'국립공원 영산도 명품마을'의 '명품 주민'들은 여러분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영산도명품마을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