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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역사아카이브

구례연하반이 만든 지리산(천왕봉) 등반 안내약도와 이정표 제작 모습

구례연하반이 만든 지리산(천왕봉) 등반 안내약도와 이정표 제작 모습
구례연하반이 만든 지리산(천왕봉) 등반 안내약도와 이정표 제작 모습

우종수 선생은 구례중학교 교사로

1955년 4월 동료교사 몇 명과 함께 경찰서의 허가를 얻어 민간인으로는 처음으로 노고단에 오른 것을 지리산과의 첫 인연으로 한다.

1955년 5월 5일 구례연하반 등산모임을 결성했으며,

1958년에는 지리산 등산지도 작업에 착수하여 1963년 7월 최초로 지리산등산지도를 만들었고,

이정표를 설치하여 지리산 종주 등산코스를 확정했다.

1967년에는 연하반을 '지리산악회'로 개칭하여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어 1970년에는 '전라남도산악연맹' 결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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