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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역사아카이브

오두인 선생이 쓴 석각 모습과 탁본 뜨는 모습

오두인 선생이 쓴 석각 모습과 탁본 뜨는 모습
오두인 선생이 쓴 석각 모습과 탁본 뜨는 모습

지리산국립공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국가지정 문화재를 가지고 있는 국립공원이다.

하지만 지리산 능선과 계곡 등에서는 아직 명확하게 조사되지 않은 성터와 암자터, 석각 등이 많이 남아있다.

이에 공원사무소는 2017년 지리산국립공원 신규 역사,문화자원 발굴을 위한 지리산역사문화조사단을 발족하여 비지정문화자원 19건과 기록물 45건을 발굴하였다.

2019년 하동 대성골서 오두인선생이 새긴 석각을 368년만에 발견하였다. 이 석각의 발견으로 두류산기의 내용을 실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와같은 석각의 발견은 선인들의 발자취와 더불어 지리산 옛길을 규명하는 등 지리산의 역사문화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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