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은 2000년대 들어 쓰레기 안 버리기, 되가져가기 운동을 전개하여 '쓰레기 없는 청정 국립공원' 실현에 노력했다.
그리고 2010년 7월에는 그린포인트 제도를 도입하여
공원에 방치된 쓰레기나 자기 쓰레기를 되가져오면 양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였다.
이 제도 도입 초기 2012년 지리산에서는 12,326명이 참여하여 약 8톤의 쓰레기를 되가져가 약 800만원 상당 포인트가 적립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