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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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유래
  • 연도 : 섬모양이 솔개같이 생겼다 하여 솔개 鳶(연)을 써서 연도라 하고 주민들은 ‘소리도’라고 부름
  • 덕포 : 증봉(시루봉) 아래 층층이 위치한 포구마을로 ‘떡개’라고 불리다 덕포(德浦)로 정리됨
연도의 유래
  • 삼국시대 : 유배지에서 탈출한 사람이 띄배(뗏목)를 타고 망망대해에 떠다니다가 큰 섬을 발견하였으나 사방이 절벽이라 상륙할 수가 없었는데 현재의 연도목에 뻘뚝나무등 잡목이 우거진 사이로 만조 시에는 바닷물이 들어갔다가 간조시에는 빠지는 것을 발견하고 바가지를 바다에 띄우고 그 바가지를 따라 들어가서 지금의 연도만을 발견하여 살게 되었다고 함. (통일신라시대 왕족 설형의 귀양지 였다는 설이 있음)
  • 조선시대 : 순천부에 속하고 연도(鳶島)라고 명칭
    • 1490년경: 경남 남해에서 진주하씨, 경주정씨, 전주이씨 이주
  • 현대
    • 1910.10.05.: 소리도 등대 설치
    • 1914년 : 돌산군 남면의 연도리에서 여수(천)군 남면에 편입됨
    • 1968년 : 동부, 서부, 남부, 북부, 덕포 6개리가 연도리로 통합되고 연도리, 역포리 2개 행정리 운영
    • 1995.7.23 : 씨프린스호 기름유출
    • 2014.12.10 : 기상청 연도를 먼바다에서 앞바다로 편입(접근성 제고)
세대 및 인구
  • 덕포명품마을은 주민등록 기준 총 16가구, 25명이 거주중임
  • 연도는 주민등록 기준 총 198세대, 355명이 거주중임 (※2016년 기준)
  • 최연소 주민이 60대이며 최고령자가 92세로 고령자 마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