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복(1919~2003, 평남 맹산 출생)은 한국 학자 최초로 식물조사를 하여 1963년 824종을 발표했다.
이후 많은 연구자들의 추가 조사로 현재 1823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이창복 교수는 1992년 전국과학교사 탐사를 통해 지리산 특산종 50종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