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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역사아카이브

이주사업 후 심원마을 전경(2017년~2019년)

이주사업 후 심원마을 전경(2017년~2019년)
이주사업 후 심원마을 전경(2017년~2019년)

심원마을은 구례군 산동면 해발 700m에 위치한 지리산 속 마을로, 깊은 오지에 있어 '하늘 아래 첫 동네'라 불리었다.

1987년 지리산관광도로가 개통되면서 계곡을 비롯한 주변 지역의 환경오염이 심화되었고,

특히 심원마을 일대는 멸종위기종 반달가슴곰의 주요 서식지로 2000년대 들어 환경보전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이에 공원사무소는 2008년 연구용역을 통해 심원마을의 이주와 복원을 결론내렸고, 산사태 등의 위험으로 마을 주민들도 대부분 이주를 원했다.

2013년부터 심원마을에 대한 이주와 철거, 복원사업을 진행하여, 2017년 이주 및 철거 완료하여 복원공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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