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부터 1985년까지 사용된 천왕봉 표지석의 모습이다.
지리산은 우리 민족 모두의 산이라는 여론이 대두됨에 따라 한 면에는 '천왕봉', 다른 면에는 '경남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로 새겨져있던 표지석을 누군가가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로 고쳐서 새겨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