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립공원공단 역사아카이브

천왕봉 표지석의 모습(1982년)

천왕봉 표지석의 모습(1982년)
천왕봉 표지석의 모습(1982년)

과거에는 표지석이 없었지만, 1964년에 곡괭이로 땅을 파서 '천왕봉'이라 새긴 비목을 세웠다.

1974년에는 '만고천왕봉 천명유불명(하늘이 울어도 천왕봉은 울지 않는다)'이라는 남명 조식 선생이 시구가 적힌 표지석이 세워졌고, 표지석 옆쪽에는 지리산의 또 다른 이름인 두류산과 방장산이 새겨져 있었다.

1981년까지 천왕봉을 지켜온 이 작은 표지석은 1982년에 현재의 표지석으로 바뀌게 되었다. 

관련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