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표지석이 없었지만, 현재 지리산 최고봉 천왕봉에는 '국민표지석'이 있다.
1964년에 곡괭이로 땅을 파서 '천왕봉'이라 새긴 비목을 세웠다.
1964년부터 1971년까지의 천왕봉 비목의 보습이다.
이후 비목은 표지석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