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문무왕 16년인 676년 의상대사가 왕명을 받들어 창건한 부석사는 한국 화엄종(華嚴宗)의 본산으로 사철 어느 때 가도 그 맛이 다르며 마주할 때마다 새로운 감회를 주는 명찰이자 경승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