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오염으로부터 태안해안을 되살리기 위한 전 국민적 자원봉사의 물결 속에서, 공단은 물론이고 연구원과 신설된 해양연구센터의 최우선 당면과제는 당연히 태안해안의 복구가 될 수밖에 없었다. 전 공단 차원의 긴급 방제조와 해양생태계 회복 추진 TF가 즉각 발동되었고, 기적과 같은 방제작업이 정리된 후에는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 관련 해양유류오염 국제심포지엄(2009. 03.03~05)’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