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6월 10일 제주도에서 조랑말 1마리를 들여왔다. 당시 나이는 3살이었으며, 수컷이었다. 이후 육군 군마부대에 입소해 담당 직원과 함께 근 3개월의 교육을 받았다. 조랑말의 이름은 계룡산의 이름을 따 ‘계룡이’라고 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