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시작하고 첫일출, 그리고 첫버스원정이였던 월출산 . 일출 보기위해서 무박으로 진행했고 등린이가 처음으로 8시간 이상 산탔다는거에 감동받고 그걸 이뤄낸 내가 너무 뿌듯했던 날. 일출에 한번 반하고 월출산 정경에 또 한 번 반했고 엄청 힘들긴 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내 첫 원정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