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탐방지원센터에서 천사봉을 거쳐 치악산 정상인 비로봉에 오르는 탐방코스이다. 중부지방을 대표하는 식물군이 밀도있게 자리하고 있어, 온사방에 가득 피톤치드 향을 만끽하며 산행을 즐길 수 있다. 16년 10월 신규 개방한 코스로 치악산 정상인 비로봉으로 향하는 가장 완만한 탐방로이다. 치악산 그 어느 코스보다 자연경관이 온전히 보전되 있어 피톤치드 삼림욕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천사봉에는 넓직한 전망데크가 조성되어 있어 비로봉 등 치악산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