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등뼈와도 같은 산줄기가 뻗어 내려가며 큰 산계를 이루는 백두대간 코스 중 대표코스이다. 옛 고개를 뜻하는 고치령에서 영주 북쪽 마지막 고개인 마구령으로 이어지는 이 코스는 백두대간의 웅장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