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령옛길에는 당시 4개의 큰 주막거리가 있었는데 소백산역 앞 '무쇠다리'주막거리, 과수원 끝에 위치한 '느티정' 주막거리, 죽령 정상의 '고갯마루' 주막거리가 있었고, 그 중 규모가 가장 작은 이곳이 '주점' 주막거리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