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 백두대간 자연관찰로 해설판. 같은 종의 두 나무가 맞닿은 채로 오랜 세월이 지나면 한 나무처럼 서로 합쳐지는 현상을 연리라고 합니다. 나뭇가지가 서로 이어지면 연리지, 줄기가 이어지면 연리목이라 불리는데 연리목은 가끔 있으나 연리지는 매우 희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