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이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는
반달가슴곰 KM-53을 응원해주세요!
응원 글 남기기 이벤트/9월 9일(일)까지
지난 5월, 버스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한 KM-53이 어려운 수술과 재활훈련을 마치고 수도산으로 돌아갑니다.
KM-53이 다시 자연에서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도록 국민여러분들의 힘찬 응원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이벤트에 참여하신 분들 중
100분을 선정하여 반달가슴곰인형을 드립니다.
반달가슴곰 KM-53은
2015년 1월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 생태학습장에서 태어난 수컷 반달가슴곰입니다. 그 해 가을 지리산국립공원에 방사되었지만, 2017년 6월 90km나 떨어진 김천 수도산에서 발견되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KM-53은 지리산으로 돌려보내졌지만, 스스로 다시 수도산으로 돌아갔고, 올무 등으로 서식지가 안전하지 않은데다 주민의 안전문제가 제기되어 또 다시 지리산으로 돌려보내졌습니다.
수도산에서 발견된 KM-53
수도산에서 발견된 KM-53
수도산에서 발견된 KM-53
수도산으로 가던 중 사고를 당해
2018년 5월 KM-53은 다시 수도산으로 향하던 중 대전-통영 고속도로에서 버스와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왼쪽 앞다리가 ‘복합골절’되는 부상을 당한 KM-53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 야생동물의료센터에서 무려 10시간의 접합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건강을 되찾은 KM-53
세계최초의 반달가슴곰 성체를 대상으로 한 복합골절 수술이 성공리에 마쳤고, 지금KM-53은 다시 야생으로 돌아기기 위한 재활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잘 걷고, 나무도 잘 올라간답니다.
수술중인 KM-53
수술중인 KM-53
이제 수도산으로 돌아갑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KM-53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서식지를 확보하는데 노력해 왔고, 사람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반달가슴곰 공존협의체’도 구성했습니다. 앞으로, KM-53이 자연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재활훈련중인 KM53
재활훈련중인 KM-53
국민 여러분! KM-53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