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지리산 자연자원 정밀조사를 실시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그 결과를 토대로 반달가슴곰 서식환경 복원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를 토대로 환경부와 공동으로 수행하던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은 2002년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 업무가 이관되면서 지리산남부관리사무소에 전담팀을 발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