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초창기 CIP 로고타입(국문, 한문, 영문). 국립공원 통합형상 표시 계획(Corporate Identity Program)은 국립공원의 자연, 역사적 배경, 주요지표물 등에서 유출 가능한 국립공원의 이미지 및 특색을 선명하게 부각시키고 통일화시킴으로써 국민들에게 자연스러움과 신뢰감을 주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국립공원 최초의 마스코티인 '산돌이'는 탐방객들과의 관계를 친숙하게 연결시켜주는 독창성있는 캐릭터를 지향하며 연구, 개발하였는데 자연을 대표하는 산과 바다를 소재로 친근감있고 한국적으로 독특하게 표현하여 공원관리를 위한 홍보요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했다. 산돌이는 7~8세 정도의 남자 어린이로 밝고 명랑, 상냥, 친절한 한국의 전통적 이미지를 지녔으며 전통복장 차림의 활동적인 이미지를 통해 국립공원 관리를 위한 홍보, 계도, 안내 등의 역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