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은 천왕봉, 반야봉과 더불어 지리산 3대 봉우리로 불리며, 1,507m 높이다.
아름다웠던 고산구릉지 노고단은 일제강점기 외국인 선교사 휴양지 건설과
군부대 야영지와 훈련장으로의 사용, 많은 탐방객들의 방문 등으로 풀 한포기 자라기 힘든 황폐지로 전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