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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역사아카이브

지리산 100대 인물 '지리산의 봄' 고정희 시인

지리산 100대 인물 '지리산의 봄' 고정희 시인
지리산 100대 인물 '지리산의 봄' 고정희 시인

고정희(1948~1991, 해남 출생) 시인은 투철한 현실 비판의식과 여성 해방의식을 시로 구현한 1980년대 대표적 시인으로 꼽힌다.

그는 1991년 지리산 뱀사골에서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대표 시집 '지리산의 봄'에는 반야봉의 달, 연하천의 진달래, 세석평전의 철쭉, 달궁의 산길,

그리고 나무숲을 가르는 물소리와 바람소리 등 지리산 자연을 통해 비극적 역사와 암울한 1980년대 현실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호소력 짙게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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