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관리가 국립공원공단으로 이관되며 기존 매립 쓰레기들을 산 아래로 가져오기 시작했다.
이후 1996년 9월 14일 KBS 특별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립공원 쓰레기 수거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여하여 임걸령에서 약 3톤에 달하는 고산지 쓰레기를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