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적기념관은 1979년 11월 23일 건립되어 반공이념의 장으로 활용되었다.
지금은 지리산 전적기념비와 함께, 이승만 대통령이 친필로 내려준 '충혼'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비석만이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