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은 자연공원법 및 동법 시행령에 의거하여 1993년부터 10년 주기로 자연자원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1993년 제1기 자연자원조사는 주로 외부 연구진에 의해 생물종 목록을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나,

2003년과 2011년 제2~3기 자연자원조사는 조사의 내실을 기하고자 국립공원연구원에서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리고 제4기 자연자원조사는 기존의 종 중심에서 서식지 중심으로 연구방향을 전환 추진되었다.

제4기 자연자원조사는 2019년에 이루어졌으며, 이후 5년으로 조사주기를 변경하여 정확성과 효율성, 활용성을 높이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