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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역사아카이브

반달가슴곰 KM-53 앞다리 복합골절 치료 모습

반달가슴곰 KM-53 앞다리 복합골절 치료 모습
반달가슴곰 KM-53 앞다리 복합골절 치료 모습

2017년 6월 14일 오전, 경상북도 김천시 수도산에서 반달가슴곰이 발견되었다.

채취한 혈액으로 유전자분석을 통해 자연적응훈련장에서 태어난 반달가슴곰으로 밝혀졌다.

KM-53을 2017년 7월 6일 다시 지리산에 방사했으나 다시 수도산으로 이동했고

이후 9월 5일 다시 지리산에 방사했지만 이번에도 수도산으로 향하다 겨울 동면기에 접어들어 도중에 지리산으로 돌아왔다.

지리산 뱀사골계곡에서 동면한 KM-53은 2018년 5월 다시 수도산으로 이동하다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생초나들목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왼쪽 다리 복합 골절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양호한 예후를 보여 재방사 결정이 났으며, 이번에는 수도산으로 방사 장소가 결정됐다.

하지만 KM-53의 안전한 정착을 위해 필요한 조치들이 강구되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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