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공원사무소에서는 ‘자연과 문화 그리고 인간이 숨쉬는 편안하고 안전한 길’이라는 목표 아래 2011년 태안해변길 조성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구불구불한 서쪽 해안선을 따라 바다와 섬을 보며 걸을 수 있도록 7개 구간, 100㎞에 걸쳐 3년간 태안해변길을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