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유일의 반도형 공원으로, 1988년 19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희귀 동식물의 서식지로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생태관광지의 요건과 학술적 가치가 높은 곳이며, 면적은 153,934㎢로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서해안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변산반도국립공원은 크게 외변산과 내변산으로 나눌 수 있는데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외변산은 채석강과 적벽강, 고사포해변 등 태고적 자연을 간직하고 있다. 내변산은 의상봉을 중심으로 10여 개의 크고 작은 산과 봉래구곡을 따라 직소폭포, 분옥담 등의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으며,  천년고찰 내소사와 개암사는 백제의 역사를 은은하게 볼 수 있다. 탐방아카이브에는 생태자원 모니터링 사진과 탐방프로그램 홍보물, 교구재 등의 기록물이 등록되어 있다.